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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모난돌이 풍파에 시달려

예쁜 조약돌이 되듯이

사람의 마음도 둥글둥글

원만해져 갑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좋지않은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한번쯤 고마웠던 사람들을 생각하는

봄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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