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서산시청 직원들.
서산시는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 아빠 육아 전성시대의 큰 흐름을 이끌어 낸 ’행복한 아빠 프로젝트’ ▲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10대들의 좌충우돌 육아체험’ ▲ 이웃끼리 소통하는 양육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도담도담’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책을 적극 개발해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임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2012년 제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3년 제2회 대통령 기관표창, 2014년 제3회 관내 기업인 동희오토주식회사가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표창을 받아 ’출산 친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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