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를 선포한 용인시는 1일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태교까페’를 개설했다. ▲ 용인시청사 로비에 마련된 ’태교까페’(용인=연합뉴스) 1일 용인시청사에 개설된 태교카페. 2015.6.1 <<용인시 제공>>kcg33169@yna.co.kr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카페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될 세계명화와 트릭아트 등이 매달 교체·전시된다.
6월에는 반고흐와 고갱, 7월 르누아르와 세잔, 8월 마네와 모네, 9월 클림트와 실레, 10월 루벤스와 베르메르, 11월에는 드가와 밀레의 그림 복제품이 전시된다.
시는 처인구보건소와 연계해 카페에서 임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화태교는 감성지수를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입증된 태교방법"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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