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해 최첨단 해양 기술의 미래 탐구. 사진=ABS |
자율 선박은 과연 바다를 지배할 수 있을까. 원자력이 미래의 궁극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을까. ‘혁신의 파도’를 조명하는 ABS 헬레닉 기술 위원회(ABS Hellenic Technical Committee)는 최신 보고서 ‘기술 동향: 해양 혁신의 미래 탐색(Technology Trends: Exploring the Future of Maritime Innovation)’을 통해 해양 및 해양 기술의 미래를 위한 경로를 구상했다. 해당 보고서는 첨단 해양 및 해양 기술의 미래를 개괄하고 탄소 중립 및 디지털화의 여정에서 주요 기술 이정표에 대한 비전과 일정을 제시했다.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ABS 글로벌 엔지니어링 겸 기술 수석 부사장은 “해양 산업은 주기적인 혁신을 겪고 있으며 우리는 기술과 변화의 새로운 물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BS는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아테네 및 전 세계 해양 업계 리더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기술의 방향을 분석한 내용을 제시할 수 있다"며 “신소재 및 컴퓨터 지원 설계와 같은 분야에서 업계의 청정 에너지 전환, 디지털화 및 응용 연구를 위한 고차원적 로드맵으로 이 보고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ABS는 업계가 신기술을 안전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는 ABS가 추구하는 안전 사명의 핵심이기도 하다.
첨단 기술은 앞으로 수십 년간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ABS는 업계에 지침과 명확성을 제공해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안전한 기술 채택과 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웹사이트(https://bit.ly/3FdMjqT)에서 보고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BS는 해상 및 해양 산업에 선급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제공기관으로 설계 및 건설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의 안전하고 실용적인 적용에 주력하는 ABS는 업계 및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상 및 해양 자산에 대해 정확하고 비용 효율적인 지침 준수, 최적화된 성능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독자댓글 총0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