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군서면에 사는 30대 여성 임모씨가 7월 5일 오전 3.0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 했다. 세상의 빛을 본 아이는 아버지 오모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의 10번째 자녀다. 아이를 낳은 부부는 이날 태어난 신생아를 포함해 3남 7녀를 기르는 다둥이 가정으로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지역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 군서면 덕산리에서는 또 다른 10자녀를 둔 가정이 있다고 한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김모씨와 최모씨 부부가 5남 5녀 등 자녀 10명을 기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