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적상산 중턱에 자생하는 피나물 군락지에 최근 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서창∼안국사로 이어지는 적상산 등산로 중턱에 자생하는 수만 그루의 피나물은 매년 5월 초순께 만개했으나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빠른 28일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양귀비과의 피나물는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불린다.
피나물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선정한 봄을 알리는 10종의 생물 중에 하나이다.
적상산에는 너도 바람꽃 개화를 시작으로 복수초, 윤판나물, 매화말발도리, 홀아비꽃대 등 다양한 야생화가 선보인다.
최동준 행정과장은 "다양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만큼 소중한 자원인 야생화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샛길 출입과 훼손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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