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좋은땅출판사 |
좋은땅출판사가 ‘아카시아 향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쓴 글이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세월이 흘러가고 세상은 더 빨리 변해 간다. 그런 때일수록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는 마음의 ‘쉼’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책의 주인공 은애는 평범한 가정의 막내딸로 보통 아이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며, 놀고, 연애하며, 성장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게 된다. 자신의 적성과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 꿈을 이루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평범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이지만 그곳에는 삶이 있고 애환이 있다. 성장을 거듭하며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헤어지는 사람도 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울기도 하고, 그것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기도 한다.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인격과 자아가 형성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잊고 있었던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쉼’의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아카시아 향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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