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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밈스쿨은 이달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총 32명(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와 친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행동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사회적경제 활동 프로젝트인 ‘소밈스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밈스쿨은 이달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와 대면심사를 거쳐 총 32명(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소밈스쿨 대학생들은 8월~12월까지 약 5개월간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회적경제를 알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교육과 해당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교육 후에는 대학생들이 친환경·사회적경제 가치를 반영해 직접 기획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소밈스쿨은 국내 최초 사회적경제 다자간 협력모델인 LG소셜캠퍼스의 주최사, LG전자와 LG화학 CSR팀 실무자와 선발된 대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은 사회적경제 활동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를 배우는 소밈스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6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소밈스쿨 입학설명회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밈스쿨 입학설명회 사전신청과 참여는 LG소셜캠퍼스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LG소셜캠퍼스(주최:LG전자, LG화학, 주관:더좋은세상 피피엘, 후원: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성공모델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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