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꽃이 평년보다 빨리 필 전망이다. 이번 주말 데이트, 꽃놀이 패션을 고민한다면 이랜드가 제안하는 패션을 참고해보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브랜드, 로엠과 미쏘는 이번 봄 시즌에 수채화 느낌의 파스텔 색감, 가벼운 소재감과 내추럴한 핏의 린넨 트렌치 등을 선사하고 있다.
로엠의 '여리여리 블루밍 수채꽃 롱원피스'는 로엠이 자체 개발한 플라워 소재의 원피스다. 다리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기장을 설계했고 허리 고무줄이 있어 모든 체형에 어울리게 제작됐다. 데이트룩, 꽃축제룩, 하객룩에 모두 어울린다. 트렌치나 재킷을 코디하면 격식있는 자리에도 어울린다.
'블루밍 레이스 카라 원피스'는 로맨틱한 레이스 카라와 잔잔한 꽃의 조화가 봄의 느낌을 물씬 나게 해준다. 소매는 시스루 쉬폰으로 제작돼 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베이지 트렌치 코트와 코디하면 여성스러운 데이트 룩을, 데님 자켓과 코디하면 상큼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미쏘는 봄 느낌 나는 파스텔 컬러를 구현한 린넨 셋업을 내놨다. 구김성을 보완하고 군더더기없이 뚝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핏을 선보여 오피스룩, 데일리룩 어디에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가벼운 소재감과 내츄럴한 핏의 린넨 트렌치, 꽃향기 가득한 플로럴 레이스 스커트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봄맞이 룩을 완성할 수도 있다.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파스텔 컬러 이너와 화이트 재킷을 매치하면 싱그러운 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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