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만화와 웹툰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연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른 장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2차 창작물로 이어지며 영향력 큰 대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8년 결산과 2019년 전망’ 자료집(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만화산업 총 매출은 1조1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만화·웹툰 콘텐츠 분야의 건강한 비평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18 만화비평 공모전’을 개최하여, 오는 31일(목) 15시까지 응모작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지정 비평’, ‘자유 비평’ 총 2편 제출해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공모 분야는 한국 만화·웹툰에 대한 비평으로, 나이·학력·경력에 제한 없이 기성 및 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출품작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음란·폭력·불법정보 등 소지가 있는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는 지정 작품에 대한 비평 1편과 자유 비평 1편, 총 2편의 비평문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 작품은 ▲가담항설(네이버·랑또) ▲구름의 이동속도(네이버·김이랑) ▲그녀의 심청(저스툰·seri/비완) ▲심해수(투믹스·이경탁/노미영) ▲어쿠스틱 라이프(다음·난다) 등 5편 중 선택 가능하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40매 이상, 50매 이하다. 자유 비평은 한국인 작가가 작업한 국내 연재 작품으로 한정하며 외국 작품은 불인정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이상, 20매 이하다.
   
우수작 6편에 총 상금 1200만원 지급… ‘지금, 만화’ 집필진으로 활약 기대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3월 중으로 이뤄지며, 시상 규모는 ▲대상 (1명·5백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백만 원) ▲우수상 (3명·각 1백만 원)이다. 선정작 6편은 만화·웹툰 비평지 ‘지금, 만화’ 2호 본문 및 부록에 심사평과 함께 게재되며, 해당 작가에게는 3호부터 집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만화스토리산업팀, annie@kocca.kr, 061-900-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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