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3일,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남면 조소앙 선생 기념관 일원에서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신이 주신 선물, 아로니아’란 주제로 열리며 아로니아 열매를 활용한 와인, 효소, 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 체험과 수확체험, 농촌마을체험 등이 준비된다. 또 길놀이, 난타, 노래자랑 및 먹을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선보일 예쩡이다.
축제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주민이 직접 담근 아로니아 와인 품평회도 선보인다.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니아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로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 양이 블루베리의 4배, 크렌베리의 11배, 복분자의 20배로 안토시아닌 성분을 통해 눈의 피로와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걸로 보고됐다.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하다.
또한 심혈관 질환, 암, 당뇨, 중금속 해독 등에 효능이 있어 ’왕의 열매’로 불린다. 무엇보다 항산화작용이 탁월해 고령 가임부부라면 섭취하면 좋다.
양주시 관계자는 "초록지기 마을에서 아로니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양주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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