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담당상은 양국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인재교류와 교류(네트워킹) 등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기시다 내각은 2022년을 창업기업(스타트업)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5월 8일 방한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과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면담을 통해 한·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가 새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大臣)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대신으로, 경제재생담당상, 신자본주의담당상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특임장관(’08~’13)과 유사한 직위이다. 7선 중의원이며, 후생노동대신 이력이 있는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개혁에 열정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어 현재 직위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회담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담당상은 양국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인재교류와 교류(네트워킹) 등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이영 장관은 “이번 양자면담을 계기로 한·일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향후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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