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애플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황토 멜론의 고장 도포면에서 애플수박 재배가 성공해 마침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 크기인 애플수박은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고 귀여운 외형으로 1인 가구나 혼밥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 과일로 유튜버들에게 먼저 입소문이 난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과 달리 한 끼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서 간편히 먹을 수 있다. 또 기존 수박에 버금가는 당도로 단맛을 선호하는 과일애호가들이 찾고 있으며, 냉장고 보관이나 음식물쓰레기 처리도 용이해 여름 대표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저트 과일로 유튜버들에게 먼저 입소문이 난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과 달리 한 끼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서 간편히 먹을 수 있다. 또 기존 수박에 버금가는 당도로 단맛을 선호하는 과일애호가들이 찾고 있으며, 냉장고 보관이나 음식물쓰레기 처리도 용이해 여름 대표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애플수박은 도포멜론과 함께 새로운 특산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면서 "품목의 다변화 및 유통체계 개선과 더불어 영농시설환경개선, 선진기술보급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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