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방부
 
 
10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수 싸이의 공연, 태권도 시범, 지상로봇 미래 전투 수행 체계 시연, 유명인의 국군의 날 축하 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방식이 도입됐다. 탤런트, 대중가수 등이 정식 기념식에 영상 또는 현장에 등장했다. 건군 70주년을 맞은 올해, 특전사의 집단 강하와 군병력의 대규모 시가행진 등 전통 방식의 국군의 날 행사는 없었다. 무엇이 군(軍)다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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