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블유컴퍼니, 글로벌쉐어를 통해 생활용품 3,300만 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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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을 전달받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담당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쉐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에 의약품 12,0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글로벌쉐어와 의정부병원이 지난 달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의약품은 병원 내 환자들과 저소득층,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료 보조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이인영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병원과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와 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저소득층,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교육사업,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국제구호 NGO로, 기업 및 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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