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홍승현, 영등포구 영신로 200)이 지난 9월 30일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식에서 숙박 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유스호스텔이 꾸준히 추구해 온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브랜드 신뢰도와 미래 가치가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해당 상은 기업의 비전, 소비자 리서치, 빅데이터 및 AI 기반 디지털 분석, 그리고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이번 시상식에서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 고객 관리 및 소비자 권익 보호 체계를 평가한 ‘비전 및 관리’ 부문 △인지도와 서비스 만족도, 고객 신뢰도를 조사한 ‘소비자 리서치’ 부문 △키워드 분석과 브랜드 인사이트 및 미래 가치를 평가한 ‘빅데이터 분석’ 부문 △교육 시스템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반영한 ‘대내외 평가’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이는 고객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래에도 국내외 청소년과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시상식에서 숙박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유스호스텔의 브랜드 신뢰도와 지속적인 성장이 재차 확인됐다.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운영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다. 대강당, 대·중·소회의실도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가이드 봉사단(유스굿윌가이드)을 포함한 여행지원 프로그램과 국내외 청소년 교류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19 국가서비스 대상 유스호스텔 부문 대상, 트립어드바이저 Travellers’ Choice(트래블러스초이스) 대한민국 유스호스텔 최초 수상, 2023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어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스호스텔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