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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각 자치구 주도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30개 참여대학 선정을 완료하고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매칭을 완료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개 고등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서울시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각 자치구 주도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30개 참여대학 선정을 완료하고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매칭을 완료했다.
 
30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 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636개의 특화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학기(6~7월), 여름방학, 2학기(9~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미래직업 탐사대 '인공지능은 내 친구, 나도 빅데이터 전문가'를 운영한다. 숙명여대는 모의면접과 진학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앙대는 드론설계·제작 동아리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순연됐다.
 
6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7월부터는 고교·대학이 코로나 예방수칙(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간격유지 등)을 더욱 준수하며 본격적인 강좌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는 과정별로 대학 교수와 전문 강사가 고등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의 시설·설비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학교당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로구, 용산구, 관악구 등 24개 참여 자치구(서초구 제외)에 총 25억원을 교부했다. 아울러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총 250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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