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지역 출생아 수가 2만6천645명으로 전년 대비 1.7%(455명) 늘었다.
 
부산시는 통계청 출산통계를 인용해 부산지역의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평균 0,7%를 훨씬 웃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률은 0.7%이다. 부산은 세종(101.5%), 강원(2.5%), 충남(2.2%)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증가율을 보였다.
 
쌍둥이 이상 다태아 비중도 부산은 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구·군별 출생아 수는 강서구, 수영구, 금정구, 기장군은 증가했으나, 동구, 연제구, 영도구, 남구 등은 감소했다.
 
부산의 출생아 수는 2003년 2만9천839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2만5천명에서 2만8천명 사이에 머물다가 2012년 2만8천673명으로 반짝 회복했다.
 
하지만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2013년 2만5천831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 2만6천190명 등으로 회복세에 있다.
 
부산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 조성, 출산지원금 지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다자녀 가정 우대, 임산부 전용주차공간 마련, 도시철도 임산부 전용좌석 마련 등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다. ■
 
 
▶부산 감천동 풍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청)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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