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치매 등 각종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민건강열차’가 21일부터 운행된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1일 오전 11시33분 7호선 도봉산역에서 온수방향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시작으로 8주간 하루 5∼6차례 ’시민건강열차’를 운영한다.
시민건강열차의 2∼5번째 칸에서는 치매를 주제로 진단방법과 예방법, 극복방법을 소개한다. 열차가 운영을 시작하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기도 하다.’

 

첫 번째 칸은 손씻기, 6∼8번 칸은 절주를 주제로 음주의 영향과 잘못된 습관에 대한 자료로 꾸며진다. 모든 칸에서는 임산부 지정석을 홍보하고, 임산부 건강에 대한 정보를 담은 자료를 제공한다.

7호선 중계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도 이날부터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건강 정보관을 개설, 2주간 운영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김태호 사장은 "지하철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열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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