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천지연 폭포 (제주도청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2개소를 통해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사업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태봉)에서 수행하고 있다.

가사도우미 신청을 하면 적격여부를 조사하여 하루 3시간이상 주 1~5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산전산후 관리 등 건강관리·여성장애인의 자녀 양육지원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의 여성장애인·가족 등의 지원체계가 없는 중증장애인·임신 및 출산예정 중증 여성장애인 등에 우선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총 41명의 여성장애인이 도우미 지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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