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니,주노 포스터
경기 고양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비를 지원받으려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 접속해 신청하고 필요한 서류(신청서 및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내면 된다.

지원 범위는 분만 후 60일까지 병·의원, 조산원 등에서 진료받은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역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의 특성상 사회적 노출을 피하고 부모와의 관계단절 등으로 산전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