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25개 자치구 중 여성가족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구로 동작구와 강동구를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동작구는 다가구주택가 등 골목길 가스배관에 형광물질을 칠하고 주택 현관문에 거울 시트를 부착하는 등 범죄를 예방하는 ’여성안심 거울길’을 조성했다.
또 서울 자치구 최초로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위기 가족 318명을 상담했고, 가정폭력 해결반을 운영해왔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야간과 주말로 변경해 남성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등 성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는 편부가정에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로 보육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상담하는 보육반상회를 열고 있다.
또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골목길에 만화거리를 조성하고, 심야에 기존 정류장과 관계없이 내릴 수 있는 ’안심귀가 마을버스’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구에는 서대문·관악·구로·서초구가, 장려구에는 성북·도봉·영등포·종로·양천·강서·금천구가 선정됐다.
이들 자치구에는 2천만∼8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서울=연합뉴스)









독자댓글 총0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