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유아용품 업계가 다양한 출산 장려 캠페인을 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유아용품 박람회 주최사인 ’베페’는 오는 31일까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홈페이지(www.befe.co.kr)로 임산부 배려에 필요한 생활 속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유모차, 부츠, 바닥용 매트 등을 증정한다.
베페몰(mall.befe.co.kr)에서는 유아용품 100여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8일 동원그룹의 건강기능식품인 GNC코리아와 제휴, 육아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에 나섰다. 아가방앤컴퍼니와 동원그룹은 임산부와 영유아 제품을 공동으로 마케팅하고 사내에서도 임산부 직원에게 출산용품을 선물한다.
제로투세븐 브랜드인 토미티피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모성 수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아 전문가, 여성 방송인 등이 토크쇼를 열어 아기와 교감하며 수유한 경험담을 소개하고, 캠페인 수익금은 아동보호기관에 기부한다.
토드비는 수지희망꿈터와 함께 10∼11일 용인에서 ’용인 아기사랑 대바자회’를 연다. 영유아 의류와 육아 용품을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시설에 기부한다.
YKBnC는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 베이비 페어’에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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