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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왼쪽),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1월 28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황교안 대표를 이어 단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월 29일 건강상의 이유로 단식투쟁을 중단한다. 황 대표는 2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해 27일까지 8일간 이어왔으며, 27일 밤에는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입원중인 상태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황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해 을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황 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정미경 최고위원, 신보라 최고위원의 나라 사랑과 충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렇지만 이제 단식을 중단하고 함께 투쟁하자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단식투쟁 동안 함께 염려하며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투쟁에도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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