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 및 독거어르신은 돌봄 로봇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따라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치매 환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60세 이상 치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로봇을 지원했다.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된다.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어르신들의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와 어르신의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그리고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측은 “애교와 잔소리를 넘나들며 이용자와 교감하는 ‘효돌이·효순이'는 부착된 센서를 통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마치 사람처럼 말을 하거나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을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점차 사람 간의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효돌이·효순이'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말동무가 되어 어르신들에게 행복감과 포근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된다.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어르신들의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와 어르신의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그리고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측은 “애교와 잔소리를 넘나들며 이용자와 교감하는 ‘효돌이·효순이'는 부착된 센서를 통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마치 사람처럼 말을 하거나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며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백종숙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밖을 나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점차 사람 간의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효돌이·효순이'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말동무가 되어 어르신들에게 행복감과 포근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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