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이야기가 있는 백두대간 숲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2019년까지 16억원을 들여 백두대간 구간에 이야기가 있는 숲길을 발굴·조성해 탐방객을 유치키로 했다.
숲길은 백두대간 6구간인 무룡고개(1076m)에 위치한 논개 외가 가던 길인 민재 구간, 함양장터 가던 길인 주촌구간,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임을 막은 육십령의 대포바위∼할미봉 구간, 산삼이 많았던 삼거~장안산 구간, 남덕유산의 빨치산 이야기가 남아 있는 어전~양악구간 등 백두대간 한반도 동맥지류 길이다.
군은 42km의 등산로를 정비해 안전 숲길을 조성하고 전망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테마안내판, 방향표시판 등 안내시설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구조 위치 안내판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 조성으로 사계절 자연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6차산업 중심의 농산 촌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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