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가늠할 중도층, 무당층 각각 3명 중 1명인 35%가 지지
●TK·60대이상·보수층은 지지 여론 우세. 서울과 무당층은 지지와 반대 여론 팽팽
●TK·60대이상·보수층은 지지 여론 우세. 서울과 무당층은 지지와 반대 여론 팽팽
황교안 전(前) 국무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해 범보수·야권 유권자들은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범진보·여권은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등 이념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반대’(매우 반대 33.3%·반대하는 편 16.7%)한다는 응답이 50.0%로, ‘지지’(매우 지지 17.2%·지지하는 편 20.5%)한다는 응답 37.7%보다 12.3%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3%였다.
이번 조사는 15일 당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99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 8.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하지만 진영별로 보면 그 결과가 상당히 달랐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을 지지하는 범진보·여권 응답자층은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 이상의 74.7%(‘지지’13.6%)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범보수·야권 응답자층은 지지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8명인 80.3%(‘반대’16.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살펴보면 광주·전라(반대 75.3% vs 지지14.7%)와 대전·세종·충청(51.1% vs 33.6%), 부산·울산·경남(50.3% vs 35.9%), 경기·인천(50.4% vs 38.5%), 40대(56.9% vs 32.1%)와 30대(55.7% vs 31.2%), 20대(52.1% vs 30.2%), 50대(50.7% vs 33.0%), 진보층(71.3% vs 17.9%)과 중도층(53.4% vs 34.7%)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해 반대 여론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반대 38.2% vs 지지50.2%)과 60대 이상(38.5% vs 54.9%), 보수층(21.5% vs 71.4%)에서는 황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지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한편 서울(반대 44.3% vs 지지 43.2%)과 무당층(31.9% vs 35.0%)에서는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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