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월 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올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 18명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 20명이 문 대통령과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한 뒤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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