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11월 18일 ‘혜경궁 김씨’이름의 트위터 계정 ‘08__hkkim’ 실제 주인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을 캡처해 카스(카카오스토리)에 공유했다면 계정주는 동일인일까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형식의 글을 올리고 “김혜경 주장에 공감" “경찰 주장에 공감"이라는 항목을 붙였다. 양측 주장 중 어느 쪽의 말을 신뢰하는지를 묻는 조사였다.
          
그런데 이날 밤 응답자 중 80% 이상이 ‘경찰’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댓글도 “이런 선동하지 마시라" “나 경기도민이유~내 세금으로 뭔짓인지" 등 이 지사에게 불리한 글들이 붙고 있다.
              
한편 해당 설문조사는 19일 오후 1시30분경 종료된다.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올지, 또 부인 김씨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경우 이재명 지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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