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성-김영재 부인 녹음파일 있다…특검, 녹취록 확보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가 단골로 다닌 성형외과 병원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구속기소)과 나눈 대화 내용이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녹음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가 운영하는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은 지난 12일 정 전 비서과 김씨 측이 긴밀한 접촉을 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김영재 원장이나 그 부인은 정 전 비서관을 모른다"고 주장했는데 거짓 해명으로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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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 불출석할 듯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15일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을 계속한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는 ’비선실세’로지목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전 비서실장인 정윤회 씨의 경우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태블릿 PC’의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도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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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기준금리 0.25%p 인상→0.50%∼0.75%…내년 3차례 인상 시사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1년 만에 0.25%p 인상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14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8번째이자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0.75%로 올리는 금리 인상 조치를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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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집 입주 기쁨도 잠시…신도시 ’콩나물 교실’ 신음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부가 학교 신설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신도시마다 ’콩나물교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학교 설립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한데, 먼저 적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이전하는 조건으로만 신설을 승인한다. 시·도교육청의 학교 신설사업에 대한 승인 비율이 이전의 70%대에서 30%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학생수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기존 학교를 신도시로 빼앗기게 된 구도심 주민들이 반대해 제때 이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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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네티즌 인권 감수성, 여성이 남성보다 10% 높아"
한국 네티즌의 인권 민감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3만7천여 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인권 민감도인 ’인권 감수성’을 측정해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인권규약, 국내외 인권지수 및 인권조사 등과 관련한 내용을포괄적으로 질의해 인권 감수성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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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겨냥 비관세장벽 최근 4년간 2배로 늘었다
세계 전체의 비관세장벽 높이는 그대로인 데 비해 한국을 특정해 겨냥한 비관세장벽은 최근 4년간 2배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15일 발표한 ’최근 비관세장벽 강화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만을 겨냥한 비관세조치(non-tariff measures)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4년간(2008~2012년) 65건에서 최근 4년간(2012~2016년) 134건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반면 전 세계 비관세조치 건수는 4천836건에서 4천652건으로 오히려 3.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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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다진단 논란 갑상선 수술 감소세 지속…올해 더 줄어
과다진단 논란을 빚은 갑상선암 수술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10개월간 각 의료기관이 진료비 심사청구를 한 갑상선암 수술 건수는 1만9천732건으로 집계됐다. 과잉진단 논란 이후 건강검진을 통한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줄어드는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갑상선암 수술 건수는 2만건을 조금 넘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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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 채권시장서 외국인 자금 12조원 이탈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국내 상장 채권 보유 물량을 급속히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들고 있는 국내 상장 채권 잔액은 지난 13일 현재 89조원으로 올 들어서만 12조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 보유 상장 채권 잔액이 90조원을 밑돈 것은 2013년 초반 이후 처음이다. 2012년 12월 26일 90조원을 처음 넘어선외국인 보유 국내 상장 채권은 작년 6월 106조원대까지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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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인증’ 금감원 팝업창 클릭했더니 ’파밍 사기’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팝업창을 띄워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 뒤 가상계좌로 돈을 이체해 가로채는 수법의 파밍 사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전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A(46)씨는 여느 때처럼 컴퓨터로 업무를 하던 중 ’금융감독원’이라고 적힌 팝업창을 보게 됐다. 금융감독원 마크가 달린 팝업창에는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용하는 은행명을 클릭해 보안 인증절차를 진행해 주세요’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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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경제지 포브스 선정 ’파워피플’ 1위에 푸틴, 2위에 트럼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4일(현지시간) 선정 발표한 ’2016년 가장 파워풀한 사람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72위였던 트럼프 당선인이 2위로 뛰어오른 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2위에서 4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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