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후 3시 朴대통령 탄핵 국회표결…숨죽인 대한민국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탄핵안 표결을 정치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주시하고 있다. 탄핵안은 전날 오후 2시45분 본회의에 보고된 만큼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후인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표결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 이에 띠라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회의가 소집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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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운명의 날’ 맞았다…침묵 속 탄핵표결 주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로 벼랑 끝에 몰린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운명의 날’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결과에 따른 향후 대응 방향을 구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심리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지만, 그렇다고 가결을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보다는 담담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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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비주류 ’세월호 이탈표’ 최소화 부심…"220표는 가능"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가부(可否)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주류가 막판 이탈표 최소화에 부심하고 있다. 야당·무소속 172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지고 여당 비주류가 대거 동참할 태세여서 가결선인 200표를 넘기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탄핵안에 포함된 ’세월호 참사 7시간’ 때문에 당내 중도 성향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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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전야…野, 與 빠진 본회의장서 마지막까지 동참 호소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며 막판 설득전을 폈다. 이날 본회의에서 법안이 처리된 이후 새누리당 의원 대부분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갔지만, 야당의원 9명이 릴레이식으로 5분 자유발언 순서를 이어가며 때로는 호소로, 때로는 강한 설득조로 탄핵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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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탄핵안 빠르면 오후 4시30분께 표결 결과 발표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튿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해 소집된 본회의와 관련, "정시(오후 3시)에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각 당이 의원총회를 하는 일 등으로 늦어지지 않도록, 국민이 투표결과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실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각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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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까지 산발적 눈·비…낮부터 바람 강해 체감온도 ’뚝’
금요일인 9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진다.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에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눈이나 비가 온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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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링크트인 인수 완료…"인수 실패의 역사 벗어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링크트인 인수 계약을 체결 6개월 만에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제프 와이너 링크트인 CEO는 8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합병 완료를 선언했다. 그동안 최대 난관이었던 유럽연합(EU)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에서 ’윈도 오피스와 링크트인을 연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승인 결정이 내려짐으로써 모든 과정이 종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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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서 규모 7.7 지진…쓰나미 경보 해제
9일 오전 4시 38분(그리니치 표준시 8일 오후 5시 38분)께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서남서쪽 63㎞ 지점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원은 남위 10.7도, 동경 161.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비교적 깊은 48㎞로 측정됐다. 솔로몬제도는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환태평양 ’불의 고리’ 영역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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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트럼프 강세장’ 지속…3대지수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가 지속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19포인트(0.33%) 상승한 19,614.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4포인트(0.22%) 높은 2,246.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60포인트(0.44%) 오른 5,417.3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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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어선, 외국상선과 충돌해 전복…1명 사망ㆍ3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참조기를 잡던 유자망 어선이 외국 상선과 충돌,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8일 오후 7시 55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26㎞ 해상에서 제주 한림 선적 어선 화룡호(19t·승선원 9명)와 라이베리아 선적 상선 C호(9만6천628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룡호가 뒤집혀 선원 9명이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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