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당선 초기 자료 받아봤다"…나머지 의혹은 모두 부인

’비선실세’ 의혹을 받으며 독일에서 잠적 중인 최순실(60)씨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에 청와대 자료를 받아 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대선 당시 대통령의 "심경고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설문을 일부 수정한 것도 시인했다. 하지만 최씨는 나머지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다. 또 지금은 귀국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7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씨는 독일 헤센주 호텔에서 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연설문 유출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데 대해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고 나라만 위하는 분인데 그런 분에게 심적으로 물의를 끼쳐드려 사과드리고 싶다"며 "정말 잘못된 일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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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공군 특수부대, 한국 특전사와 北핵심시설 파괴훈련

적지 침투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 공군 특수부대가 최근 한국에서 우리 육군 특전사와 함께 북한 내륙 지역 핵심시설 타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7일 "미 공군 353 특수작전단이 최근 군산기지에서 우리 육군 특전사 1개 여단 병력과 연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티크 나이프’(Teak Knife)라는 이름의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군은 유사시 고정익 항공기로 북한 내륙 지역에 특수부대를 공수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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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논의 전격 재개

정부가 4년 전 체결하려다 중단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논의를 재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7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핵과 미사일에 관한 한미일 3국 정보공유를 더는 미룰 수 없게 됐다"면서 "조만간 일본 측과 어떤 식으로 협상을 할지 실무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 측 제안에 의해 협의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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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내륙 안개 ’주의’…일교차 커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 5㎜ 안팎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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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탁금지법 한달…3만원 저녁 먹어도 카드 3번 결제

28일이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청탁금지법’이 시행된지 한 달을 맞는다. 시행 전부터 우리 사회를 바꿀 것으로 예상했던 청탁금지법은 실제로 음식업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메뉴를 바꿔 살길을 찾는 고급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아예 문을 닫은 식당도 있다. 화훼업계나 대리운전 업계는 울상인 반면, 소위 ’란파라치’ 양성 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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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대출도 14일 이내 반품 가능…부대비용은 내야

이달 28일부터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14일 이내에 무를 수 있게 됐다. 2억원 이하의 담보대출이나 4천만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은 경우 원리금과 부대비용을 갚으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부터 우리·KEB하나·씨티·대구·제주은행이 대출계약 철회권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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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골프장·호텔로…’패색’ 트럼프 사업 챙기기로 돌아섰나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경영하는 골프장과 호텔을 부지런히 찾고 있다. 불과 2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선거 후를 염두에 두고 다시 사업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날 플로리다 유세 도중 짬을 내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골프리조트인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 들렀다. 갑자기 잡힌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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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 청소년 뇌엔 1급마약 후유증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에 술을 섞은 일명 ’에너지 드링크 칵테일’이 청소년의 뇌에는 코카인 등 1급 마약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더욱이 이로 인해 뇌 신경에 일어난 화학적 변화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약물이나 알코올 등의 중독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학 매체 메디컬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 퍼듀대학 리처드 반 레인 교수팀은 이 같은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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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중부서 또 연속 지진…최대 규모 5.9

이탈리아 중부에서 26일 밤(이하 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이 2차례 연속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가지진화산연구소와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께 이탈리아 중부 마르케 주의 마체라타 인근에서 리히터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뒤 약 2시간 뒤인 오후 9시18분 첫 지진보다 더 강한 규모 5.9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1차 지진의 진앙은 마르케 주 마체라타 근처의 산간 마을 비소 남서쪽 7㎞으로 파악됐고, 2차 지진은 움브리아주 페루지아와 마체라타 사이로 나타났다고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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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기업실적 혼조에 등락 엇갈려…다우 0.17%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이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이 엇갈렸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06포인트(0.17%) 상승한 18,199.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3포인트(0.17%) 낮은 2,139.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13포인트(0.63%) 내린 5,250.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하락 출발한 이후 다우지수만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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