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전문 행복의샘한의원(서초동 소재)은 지난 10일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난가연)와 난임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의샘한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난가연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난임 여성에게 시험관(체외수정) 시술을 받기 전 난자의 질을 향상하고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개선해 임신율을 높이는 한약을 12주 동안 무상 지원한다.
앞서 난가연은 정부 지원을 모두 받아 더는 경제적인 지원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를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추가 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와왔다.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국내에서 정부 지원을 통해 시험관(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여성의 임신율은 31.1%이고, 생존아 출산율은 26% 수준에 그친다.
호주 국립 통합의학 연구소의 리드 카린 박사가 지난 2015년 SCI급 국제학술지인 ’의료적 보완치료(Complement Ther Med)’에 발표한 메타분석 논문에 따르면, 시험관(체외수정) 시술 전에 한약을 복용하거나 시술과 한약을 병행했을 경우에는 임신율이 2배 가까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의샘한의원 정은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지원마저 끊긴 난임 여성이 체외수정 시술 전 한약 지원을 통해 임신 성공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복의샘한의원 한약 지원에 관한 자격 문의와 신청 방법은 난가연에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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