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배나 많던 20∼30대 취업자, 50세 이상에 추월당해

노동시장에서 50세 이상 취업자가 처음으로 20∼30대 취업자 수를 뛰어넘었다. 이와 함께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나이는 44.4세까지 높아졌다. 다른 연령대보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노후 준비를 위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을 떠나지 않은 영향이 크지만 청년 취업난 심화, 기업들의 신규채용 저하도 ’근로자 노화’를 가속화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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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13…여야, 선거운동 첫날 ’서울 강행군’ 각축전

여야 지도부는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오늘 서울 일대를 돌며 ’기선 제압’을 위한 지원 유세 경쟁에 나선다. 이날 0시를 기해 각각 동대문 쇼핑몰, 동대문 패션거리, 종로에서 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돌입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등은 하루종일 ’서울 강행군’을 이어가며 당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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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 성매매 여성도 처벌’ 위헌심판 오늘 선고

착취나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해도 처벌하도록 한 성매매특별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오늘 나온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1항에 제기된 위헌법률심판 사건을 선고한다.

이 조항은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해 성을 판 사람과 산 사람을 모두 처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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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하강 멈췄나’…기업 체감경기도 5개월 만에 호전

이달 들어 소비자심리가 호전된 데 이어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초 금융시장을 덮쳤던 불안감이 진정되면서 소비자와 기업 등 각 경제주체의 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국내경기의 하락국면이 끝난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6년 3월 제조업의 업황 BSI는 68로 지난 2월보다 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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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북한전역 감시 ’정찰위성사업’ 하반기 착수한다

북한 전역을 감시하는 군사 정찰위성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착수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예산이 깎이고 부처간 관제업무를 둘러싼 이견으로 사업 착수 일정이 계속 늦춰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1일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정찰위성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면서 "모든 부품을 해외에서 도입하려던 기존 사업전략을 수정해 국내 기술을 최대한 적용하거나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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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기릴 ’평화디딤돌’ 전국에 놓인다

일제강점기 낯선 곳에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물이 전국 곳곳에 설치된다. ’평화디딤돌’이라는 이름의 이 상징물은 한국과 일본, 독일 등 3개국 민간단체의 협력으로 제작·설치된다. 희생자의 고향 땅 길바닥에 놓여 일상공간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다.

㈔평화디딤돌은 다음 달 5일 한식을 맞아 일본의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와 함께 ’평화디딤돌과 기억의 예술(The Art of Memory)’ 행사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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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콜버스 다음달부터 밤 11시∼오전 4시 강남 운행

심야콜버스가 다음 달부터 서울 강남에서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운행될 전망이다. 서울 심야콜버스 운행구간·시간을 두고 대립했던 택시업계와 운영사가 ’밤 11시 운행 시작’에 사실상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법인택시조합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심야콜버스를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역에서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시범 운행하는 것으로 콜버스 운영사 콜버스랩과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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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대문로·서초구 나루터로 가장 막혀

지난해 중구 남대문로와 서초구 나루터로 등 도심과 강남·서초 길이 가장 많이 막혔다. 서울 시내 도로 정체가 가장 심했던 날은 설 연휴 이틀 전이었다.

서울시는 오늘 차량 통행 빅데이터 318억건을 기반으로 이런 내용의 ’2015년 차량통행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중구 남대문로 하루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15.1㎞로 가장 혼잡했고 서초구 나루터로, 중구 마른내로도 15㎞대에 그쳤다. 압구정로와 청계천로는 16㎞를 겨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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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대 금괴·녹용 바다에 투하…고속보트로 건져 밀수

금괴와 녹용 등 50억원 상당의 물품을 중국에서 밀수입한 기업형 조직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화물과 여객을 태우고 경기 평택항과 중국을 오가는 화객선에서 밀수품을 해상에 투하한 뒤 대기 중인 고속보트 등으로 수거해 국내로 가지고 들어왔다.

인천본부세관은 국가정보원 인천지부와 공조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업형 밀수조직 총책 A(34)씨와 수거지휘책 B(54)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밀수 공범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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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옐런 훈풍 지속…다우 0.47%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55포인트(0.47%) 상승한 17,716.66에 장을 마감했다.

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94포인트(0.44%) 오른 2,063.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7포인트(0.47%) 높은 4,869.2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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