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한·일 ’위안부 합의’ 환영…이행 중요"

미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 타결한 데 대해 공식으로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외교의 사령탑을 맡은 존 케리 국무장관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참모인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민감한 과거사 이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합의를 도출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발(發) 위협과 중국의 부상 등 역내 도전과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일 양국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것을 외교적으로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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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8도’ 출근길 추위…낮 영상기온 회복

화요일인 29일은 출근길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은 서해안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도 영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기온은 점차 올라 이날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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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석촌호수 수위저하, 9호선·제2롯데 영향"

서울시에 이어 송파구청이 의뢰한 석촌호수 수위 저하 원인분석 연구에서도 지하철 9호선과 제2롯데월드 공사의 영향이 컸다는 결론이 나왔다. 2

9일 송파구 의뢰로 서울시립대가 작년 7월부터 이달까지 조사해 완성한 ’석촌호수 수질·수위개선과 명소화 기본계획’에 따르면 호수 수위는 2009년 10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4.5∼5.5m였지만 2011년 10월부터 2년간 4.2∼4.8m로 낮아졌다.

2013년 10월 석촌호 수위 저하가 언론 등에서 이슈화되면서 한강 물 투입을 늘려 같은 해 11월부터 다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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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두 달째 동반 상승

은행권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으로 동반 상승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취약업종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감독원 발표를 보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천351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1조4천억원(0.8%)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1조8천억원 늘어난 186조4천억원, 중소기업대출은 3조2천억원 증가한 580조3천억원, 가계대출은 6조4천억원 불어난 555조5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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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 이혼 의사 밝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지에서 "노 관장과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으나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며 "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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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발생 우려…줄기세포치료제 추적조사 의무화

의약품 당국이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경험이 적어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축적된 자료가 부족한데다 사용 과정에서 암세포로 변질하면서 암 발생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생물학적 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도 기존의 신약, 희귀의약품 등과 함께 품목허가를 받을 때 반드시 위해성 관리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http://goo.gl/LMKRsJ


■ "뚱뚱한 노인 뇌졸중 회복 빠르다"…비만의 역설

65세 이상 뇌졸중 환자는 몸이 뚱뚱할수록 일상생활 회복능력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 자체는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치료 과정에서는 되레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또 다른 ’비만의 역설’이 될 전망이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KOSCO)은 국내 9개 대학병원에서 2012년 1월부터 2014년 10월 사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을 진단받은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7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 수준과 삶의 질을 평가하고 뇌졸중 장애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자 보건복지부가 10년 장기 과제로 추진 중이다.

http://goo.gl/d5IwCB


■ 올해 영화 관람객 역대 최다…5년째 기록 경신

올해 영화 관람객이 3년 연속 2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5년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영화관 누적 관객은 전날(28일)까지 2억1천517만3천36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도 1조7천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다. 2011년 당시 역대 최다 관객 수(1억5천972만4천465명)를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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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후반 44분 결승골…토트넘, 왓퍼드 제압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이 결승골을 터뜨린 토트넘이 왓퍼드를 물리쳤다. 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왓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왓퍼드와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 후반 44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한 방에 힘입어 왓퍼드를 2-1로 물리쳤다. 후반 23분 토머스 캐롤과 교체돼 그라운드에 나선 손흥민은 후반 44분 오른발 슛으로 왓퍼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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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큰 폭 하락…WTI 3.4%↓

28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크게 떨어지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29달러(3.4%) 떨어진 배럴당 36.8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27달러(3.4%) 낮은 배럴당 36.6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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