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약수터 건강지도’를 제작, 22일 공개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53개 약수터의 위치, 수질 검사 결과, 수량, 건강성분 등의 정보를 담아 약수터 지도를 제작했다.
 
약수터 미네랄 성분 등 수질을 분석한 결과 ’맛있고(O index, 맛있는 물의 지표) 건강한(K index, 건강한 물의 지표) 물’에 해당하는 약수터는 스승·용포·청천·연희 약수터 등 총 4곳으로 나타났다.
 
’맛있는 물’에 해당하는 약수터는 인학·오봉산 등 34곳, ’건강한 물’은 자유공원약수터 1곳이다.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약수터는 계양·가현산·월미공원 총 3곳, 수원 고갈 약수터는 11곳으로 나타났다.
 
약수터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수터 이용 연령대는 60대가 68%로 가장 많았다.
 
이용객의 65%는 1주일에 1회 이상 이용하고 있고, 83%는 지금처럼 월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희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비가 내렸을 땐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2∼3일 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온에서는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어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구원은 약수터와 시·군·구 민원실에 지도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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