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대기업 매출 고작 0.2% 늘었다…제조업종 부진 여파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4%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대기업 매출은 제조업 부문이 크게 감소한 여파로 전체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15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를 보면 작년 영리법인 전체 매출은 4천189조원으로 2013년보다 1.4%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은 2012년 3.6%를 기록한 뒤 2013년(1.0%)에 이어 2년째 1%대에 머물렀다.
산업별로는 유일하게 제조업에서 2.8% 줄었다. 중소기업기본법 분류에 따른 대기업 매출은 2천663조원으로 1년 전보다 0.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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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대교 복구 완료…19일 0시 통행재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양방향 통행이 주말인 19일 0시를 기점으로 재개된다.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탑을 받치고 있던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거나 손상돼 통행이 전면 차단된 지 16일 만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교량 케이블 3개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안전성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결과 서해대교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19일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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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법안 처리안돼 속타고 걱정으로 잠못이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속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법안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서 내년 각종 악재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요즘은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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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당직인선…주류인사 전면배치 ’친문 체제’ 구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오늘 사의를 표명한 최재천 전 정책위의장 후임을 비롯해 내년 총선 준비와 관련한 당직의 인선을 단행했다.
문 대표는 안철수 의원 탈당 이후의 당 운영 기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된 이번 인선에서 주류측 인사들을 전면에 배치, 이른바 ’친문(親文)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출신으로, 개혁 성향의 수도권 재선인 이목희(서울 금천)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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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료 등 1천2240억 체납한 3천333명 명단 공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습적으로 건강보험료 및 연금·고용·산재 보험료를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등 3천여명의 정보를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공개 대상은 연체료와 체납처분비, 결손금액 등을 포함해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2년이 지난 건강보험료 미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2년 이상 체납된 연금보험료가 5천만원 이상이거나 고용·산재보험료가 10억원 이상인 사업장의 정보 역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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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웅섭 금감원장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내주 마무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작업을 내주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대외 경제여건 악화가 맞물려 내년에 각종 리스크 요인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며 대응체제를 공고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송년회에서 기업 구조조정 추진 일정과 관련해 "기업 구조조정은 기본적으로 주채권은행 주도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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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금융완화 강화책 발표…위험자산매입·장기국채만기 확대
일본은행이 위험자산과 장기국채의 매입 규모를 확대하는 등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보강키로 했다.
일본은행은 오늘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간 80조 엔(약 77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하는 동시에 이를 "보완하는 조치"를 찬성 다수로 결정했다. 이
와 관련, 일본은행은 장기국채 매입을 늘려 현재 평균 7∼10년인 국채 만기까지의 잔여 기간을 내년부터 평균 7∼12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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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한류 동호회원 4천만명, 경제효과 20조원 목표"
올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이 내년 한류 동호회원 4천만명, 경제효과 20조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류기획단은 오늘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해 내년 민·관이 함께하는 한류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은 2천100만명, 한류의 경제효과는 17조3천억원이다. 특히, 한류 열기가 가장 활발한 중국에서는 현재 차관급이 참가하는 한·중 문화산업포럼 참석자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관계 부처를 포괄하는 문화산업정책협의체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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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인명록’ 발간…김경희, 정치국 위원서 빠져
통일부는 오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69)가 주요 직책에서 배제된 내용이 포함된 ’북한 주요기관·단체 인명록’ 2015년판을 발간했다.
장성택 처형 이전 김경희는 노동당 정치국 위원과 당 비서국 비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경공업부 부장,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군 대장 등 직책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10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2015년도 인명록에서 김경희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 군 대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이외의 모든 명단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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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국제유가 급락에 발목…나흘만에 약세
코스피가 오늘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나흘 만에 약세 전환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포인트(0.13%) 내린 1,975.3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7.64포인트(0.89%) 내린 1,960.32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끝내 강한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국제유가 하락이 지수 반등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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