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내서비스를 하고 있는 일산의 산부인과 | ||
1994년 한 치과병원이 미국의 병원경영사례의 일부를 벤치마킹하여 병원경영에 접목,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며 지금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을 중심으로 일반화되고 있다.
이전의 병원 분위기는 그야말로 병원 그 자체였다. 전문적이고 엄숙한 분위기였다면 최근에는 서비스 현장을 방불케 한다.
지금은 다르다.
의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개원가의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병원의 분위기를 밝게 연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산부인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일산에서 르봐이예 인권분만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원산부인과(대표 김상현 원장)가 바로 대표적이다.
동원산부인과는 대기환자가 집중되는 토요일 주말, 진료 대상 산모와 보호자를 위한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흡사 기내 서비스를 연상시키는 일명 ‘HAPPY CART’ 서비스.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준비된 테이블위에는 간단한 요기와 함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간식이 세팅되어 있고 전문 코디네이터가 고객의 불편사항을 살피며 준비된 ‘HAPPY CAR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분만예정인 A씨는 "독특한 이벤트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대기시간이 좀 더 즐겁게 느껴지고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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