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선 의원의 마지막 등원’ YS 영결식 내일 국회서 엄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의 영결식이 내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된다. 행정자치부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영결식과 안장식, 운구 절차 등을 결정해 오늘 발표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례위원,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해외조문사절 등 최대 2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장례위원을 포함 약 5천명을 초대했다. 유족 측 초청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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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한미원자력협정 오늘 발효…42년 만에 새로운 체제로
42년 만에 개정된 한미 양국의 원자력협력협정이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발효된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구(舊) 원자력협정 체제가 완전히 종료되고 신(新) 협정체제가 효력을 갖게 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새 원자력협정이 서울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부로 발효된다"며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협정) 발효에 관한 외교 각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발효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윤병세 장관과 리퍼트 대사는 오후 6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신 한미원자력협정 발효식을 열어 정식으로 외교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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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 내일 개최…본회담 ’수석대표 격(格)’ 변수
오는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회담 실무접촉에선 본 회담의 수석대표 격(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남측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통일전선부장)를 수석대표로 하는 이른바 ’통-통 라인’간의 회담을 선호하지만, 북측은 홍 장관의 상대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을 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노동당 외곽조직인 조평통의 서기국장을 차관급 이하로 보기 때문에 2013년 6월 당국회담 실무접촉 때와 마찬가지로 수석대표의 격을 놓고 남과 북이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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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총궐기 폭력시위 594명 확인…복면·마스크 441명
이달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폭력·과격행위를 한 시위대는 4명 가운데 3명꼴로 복면이나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
늘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집회 당시 증거수집자료와 언론에 보도된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594명이 과격·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소환장을 보내 경찰 출석을 요구한 이는 153명뿐이다. 전체의 74%에 해당하는 나머지 441명은 모두 복면과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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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부 일각서 KF-X 기술요청 부정적…"협상 난항 예상"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21개 항목에 대한 기술지원 요청에 대해 미국 정부 일부 부서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오늘 정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으로부터 한국 정부의 제안을 받은 미국 정부의 일부 관련부서가 기술지원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하면서 일단 한국 정부와 상당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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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문턱 못넘는 금융 부문 법안들…기촉법 폐기 위기
금융 관련 법안들이 대거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채 표류하고 있다. 기업 워크아웃(재무구조개선) 제도 존치에 필요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등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굵직한 법안들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간 이견으로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들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제도 미비 및 공백에 따른 시장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5일 국회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금융 관련 법안들을 논의한다.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에 현재 상정돼 있는 금융위 관련 개정 및 제정 법안은 무려 10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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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연합사령관 "日 집단자위권, 국제규범 맞춰 협의해야"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25일 일본의 한반도에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일본은 주권을 인정하고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가운데 협의해 나간다면 좋은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에서 일본이 한반도에서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한미일은 서로의 주권이 있다는 것을 잘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3자간 국제규범이 있다는 것도 존중하며 이해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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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경찰과 협의해 서울역 고가 폐쇄절차 진행"
서울시는 오늘 국토교통부가 서울역 고가 노선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찰과 세부사항을 협의해 고가를 이른 시일 내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국
토부는 이날 서울역 고가를 차로에서 공원과 보행로로 바꾸는 것을 검토한 결과 네트워크 연결성과 주요 도로망 형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노선 변경을 승인했다.
서울시 서울역일대종합발전기획단 관계자는 "국토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이제는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고가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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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법원, ’와일드캣 비리’ 혐의 해군 소장에 징역3년 선고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오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구매 사업과 관련해 시험평가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57) 해군 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군사법원은 이날 박 소장에게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해군 전력기획참모부장 출신인 박 소장은 와일드캣 시험평가서 허위 작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군사법원은 또 박 소장의 지시를 받아 시험평가 결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김모 대령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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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당뇨병 10명중 4명은 ’인슐린 부족’이 원인"
한국인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이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에 넣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하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인슐린 감수성(저항성) 저하’가 한국형 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라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인 85%나 된다.
서울대병원 내과 온정헌·곽수헌·박경수 교수팀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당뇨병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란셋 당뇨병·내분비학’(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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