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2017년부터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을 중단한다.
 
군은 이런 내용을 담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최근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을 정비하라는 정부의 권고를 따르기로 한 것이다.
 
다만, 폐지 조례 시행 전인 내년 말까지 출생한 아동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은 계속된다.
 
군은 2012년 8월부터 출생아에게 5년 동안 건강보험료(1인당 월 2만원)를 지원하는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523명의 아동이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지 조례로 절감되는 예산은 신규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나서 그 사업비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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