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시장 과열양상에 경고등 켠 은행권…"대출하기 겁난다"
최근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을 상대로 집단대출 실태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은 이미 한두 달 전부터 집단대출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자율적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는 주택 분양시장의 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자체적으로 집단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집단대출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 대한 개별 소득심사 없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분양가의 60∼70% 수준까지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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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과체중 여아, 남아의 절반…외모압박에 남녀差 OECD 최고
한국에서 과체중(비만 포함) 아동·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남자 아동·청소년의 과체중 비율이 여자의 2배 가량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남녀 격차를 보였다.
오늘 OECD의 최신 건강 보고서(Health at a glance 2015)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자 아동·청소년(만 5∼17세)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은 26.4%로 여자 14.1%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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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결위 오늘 정상화…상임위도 재가동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재개한다. 지난 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야당의 불참 속에 파행 운영된 지 일주일만으로서 지난 5∼6일에는 여당 단독으로 예결위가 진행되기도 했다.
여야는 또 기획재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안정행정위 등 6개 상임위 전체회의와 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계류 법률안을 각각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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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해수위, 김영석 해수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한다.
농해수위는 당초 지난 3일 청문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새정치연합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에 들어감에 따라 청문회를 연기한 바 있다. 이
번 청문회에서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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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대는 남북 민간교류…10월 방북 인원 20배 급증
’8·25 합의’ 이후 남북간 민간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 사업을 위해 방북하는 인원이 급증했고,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도 크게 늘었다.
오늘 통일부가 발간하는 ’월간남북교류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개성공단 출입경 인원을 제외한 남측 방북 인원은 418명으로 월평균 46명이었다.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등으로 164명이 평양을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월별 방북 인원은 30~40명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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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OECD중 이민·난민에 가장 폐쇄적…한국도 상당히 소극적
일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이민자와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받아들이는 이민·난민의 수는 일본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OECD 회원국중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늘 OECD의 ’2015 국제이주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인구 대비 2013년에 유입된 이민자 수 비중은 0.13%로 조사대상 22개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0.02%), 일본(0.04%)에 이어 최하위를 나타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0.62%로, 한국의 5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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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대부분 비 그쳐…경남·북 등 일부 내일까지 비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청북도, 경상남북도(동해안 제외),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조금 오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과 강원도영동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경북동해안은 밤에 그치겠다.
서쪽지방은 이날 오전까지,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남북도에는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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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기 사고조사위원 "조종실 소음, 폭탄 폭발 90% 확신"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이집트 정부 조사위원회의 한 요원이 8일(현지시간) 사고기 블랙박스에 담긴 조종실 소음이 폭탄이 터질 때의 소리에 따른 것으로 90%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요원은 이날 사고기의 조종실 내 소음 기록을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언급은 이집트 조사팀이 지금껏 공개한 공식 발표내용의 수위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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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 "북한·이란은 불량국가"…美 최대 안보위협 지목
최근 지지율 급상승세를 타며 주목받는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미국의 최대 안보위협 요소로 북한과 이란을 첫 번째로 동시 거론했다.
루비오 의원은 폭스 뉴스의 ’선데이 모닝 퓨처’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리아 바티로모 진행자가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방위에 있어 가장 큰 위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루비오 의원은 "우리가 중대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데 첫 번째가 바로 북한, 이란과 같은 ’불량 국가’(rogue states)들의 위협"이라면서 "이들은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 능력을 이미 확보했거나 확보하기 직전의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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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간첩단 조작’ 피해자 5명 41년만에 무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울릉도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른 박모(80)씨 등 5명의 재심에서 무죄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울릉도 간첩단 사건은 1974년 당시 중앙정보부가 울릉도 등지에 거점을 두고 간첩활동을 하거나 이를 도왔다며 전국에서 47명을 검거한 공안조작 사건이다.
재판부는 "박씨 등이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구타와 물고문 등 가혹행위 끝에 자백했다"는 1·2심 판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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