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도 낚시어선 전복, 10명 사망·3명 생존
주말 바다낚시를 즐기던 낚시꾼 등 21명이 승선한 배가 전복돼 3명이 구조되고, 10명이 숨졌다. 해경은 8명으로 추정되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이틀째 철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저녁 제주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겼던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가 6일 오전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에 21명이 승선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8명은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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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호 실종자 밤샘 수색…추가 발견 없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6일 밤과 7일 새벽에 걸쳐 이어졌지만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없다.
7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는 해경 경비함정 28척과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2척, 지자체 어업지도선 1척, 어선 40척 등 76척과 항공기 4대 등이 동원됐다. 해가 진 뒤 어둠 속에서도 조명탄과 경비함정 조명 등을 이용해 수색은 계속 이뤄졌다고 해경은 전했다. 그러나 전날(6일) 낮 12시 47분 10번째 시신이 발견된 이후 17시간 넘게 추가로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아 가족 등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이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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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이산상봉 논의’ 오늘 적십자 실무회담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남측 수석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남북 대표단은 수석대표를 포함해 각각 3명이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선 남북이 지난달 25일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하는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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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건강 조심’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산간과 제주도는 낮까지 강수확률 60%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간과 제주도에서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당분간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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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낡은 진보·부패 청산이 혁신"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당 혁신과 관련, "낡은 진보나 당 부패를 과감하게 청산하고 결별하는 것이 ’육참골단(肉斬骨斷) 혁신"이라면서 "육참골단이 정풍운동이고 야당 바로세우기"라고 말했다.
’육참골단’이란 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뜻으로, 문재인 대표가 지난 5월 당 혁신을 다짐하며 내놓은 사자성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낡은 진보 청산이나 당 부패 척결 문제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인데도 그동안의 당내 타성과 기득권에 막혀 금기시돼왔다.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이 당 혁신의 첫 걸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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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타협대상 아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문제는 노사정의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주
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터키 앙카라를 찾은 최 부총리는 동행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의 임금피크제(임피제) 도입 방침에 한국노총이 반발하면서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가 파행하는 것에 대해 "이미 공공부문 임피제는 연말까지 하겠다고 정부에서 방침을 정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가고 있다"며 그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노사정) 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미 무궁무진한 노력을 했다"며 "지금 와서 임피제를 놓고 협상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이는 협상을 안 하려는 하나의 명분이고 노동계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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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제위기, 세계 곳곳으로 옮겨붙는다
전승절을 맞아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나흘만에 다시 개장을 앞두면서 세계 각국이 우려 섞인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승절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부양책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경제가 경착륙하게 된다면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처럼 세계 각국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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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보장?"…비대면 보험 불완전판매 기승
홈쇼핑, 인터넷, 텔레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로 보험상품이 판매되는 과정에서 연간 4만건 안팎의 불완전판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완전판매가 많은 판매 채널이나 보험사를 더욱 엄격하게 감시·감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7일 국회 정무위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현황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비대면채널에서 발생한 불완전판매가 12만4천206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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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韓, 韓→美’…북핵외교 본격 가동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북핵 문제 모멘텀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 같은 관련국들의 움직임은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전후로 우려되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억제하고,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과 다음달 1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관련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중국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샤오첸(肖千)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7일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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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북한·이란에 "핵 사용은 자살 행위"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살행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1기 국무장관을 지낸 파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NBC뉴스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이란 핵합의를 공개로 지지하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이는 이란이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없어 핵협상 결과에 따른 합의를 준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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