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남북 합의 지키면 협력의 길로"
박근혜 대통령은 ’8.25 남북합의’ 후속조치와 관련, "어렵게 이뤄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에 국가안보와 국민안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북 고위 당국자간 오랜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6개항을 북한이 잘 준수해 나간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통일대박론 등을 통해 제시한 남북 교류·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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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수출 14.7%↓…6년만에 최대 감소폭
월간 수출액이 세계적인 교역 부진과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6년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393억3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간 수출액 감소율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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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경제 1년 고비…美금리인상·中경기둔화 ’변수’
미국 금리 인상이 중국발 쇼크와 겹치며 우리 경제를 향후 1년 안에 중대한 고비로 몰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변수가 전 세계 경제를 흔들 수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이 9월이든 12월이든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우리 경제는 당장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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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부터 해외 소득·재산 신고 받는다
올 10월부터 6개월 동안 해외 소득과 재산을 자진신고하고 관련 세금을 내면 가산세와 처벌을 면제해 주는 특별기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 자진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세무조사와 검찰수사를 통해 엄정한 처벌을 받게 된다.
정부는 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 공동 명의로 이런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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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만 이산가족 대상 생사확인 착수
대한적십자사(한적)가 1일부터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과 명단 교환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적은 이날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추진센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센터에는 상담 요원들이 배치되고 100대의 전화기가 설치됐다. 상담 요원들은 보름간 남측 이산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건강상태 등을 질문한 뒤 북측 가족과 생사 확인을 위해 명단을 교환하는 데 동의하는 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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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에 만날까"…이산가족 82% 70세 이상
남북 이산가족의 고령화로 기대 여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상봉 행사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1일 발표한 ’이산가족 고령화 추이와 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이산가족 생존자 6만6천292명 중 70대 이상이 81.6%(5만4천123명)다. 80세 이상인 이산가족 생존자는 2004년 22.7%에서 54.3%(3만5천997명)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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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뱅크’ KEB하나은행 공식 출범
자산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뱅크’인 KEB하나은행이 1일 닻을 올렸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옛 외환은행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외환 통합은행 제막식과 출범식을 잇따라 열었다.
통합은행 이름은 외환은행의 영문명 약자인 KEB(Korea Exchange Bank)와 하나은행을 조합한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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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승합차 충돌…5명 사망, 4명 부상
1일 오전 7시 48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K골프장 입구 사거리에서 25.5t 덤프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김모(58·여) 씨 등 여성 5명이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장모(65)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 백모(61) 씨는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는 중국 교포 허모(64·여) 씨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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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슬란드 1만명 "시리아 난민 거주지 제공"
밀려드는 난민들로 유럽 각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구 30만 명의 아이슬란드 주민 1만 명이 자발적으로 시리아 난민들에게 거주지를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1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의 저명한 여성 작가 브린디스 비요르그빈스도티르가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에 시리아 난민을 더 받아들여달라고 호소하자 1만 명의 시민이 호응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이슬란드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시리아 난민 50명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발표 후 비요르그빈스도티르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 많은 시리아 난민의 이주를 허용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불과 24시간만에 1만명의 아이슬란드인들이 난민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록 하겠다는 답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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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박주호→도르트문트
유럽축구의 여름 이적시장(트랜스퍼 윈도)이 1일 오전(한국시간) 닫았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은 태극전사들의 이적 때문에 어느 때보다 국내 팬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특히 손흥민은 2천200만 파운드(약 402억원)의 이적료를 발생,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박주호는 자신의 ’꿈의 구단’인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고, 구자철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 ’깜짝 이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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