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이 메르스 예방 및 대처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은 6월 10일 메르스 전용 24시간 콜센터(02-2148-9080)를 오픈했다.

이용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와 메르스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일반인 및 외부 의료기관 대상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월 7일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이와 같은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메르스에 대한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응대할 방침이다.

한편 일반 진료상담 및 예약은 기존 02-3410-3000이나, 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를 통해 가능하다. ■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