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5명 중 1명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인구는 190만5천780명이고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20.1%인 38만3천808명이다.

고령인구 성별로는 여성(60.9%)이 남성(39.1%)보다 훨씬 많았다.

시군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고흥군이 35.6%로 가장 높았고, 보성군(32.9%), 함평군(32.0%), 곡성군(31.8%), 신안군(31.1%), 진도군(30.4%)등 6개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30%를 넘었다.

광양시는 10.3%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낮았고, 목포시(12.6%), 순천시(12.8%), 여수시(14.8%), 무안군(19.1%) 등 4개 시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밑돌았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시로 젊은층이 유입됨에 따라 군 단위 중 유일하게 고령인구 비율이 20% 미만을 기록했다.

나주시(24.6%)는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상회했다.

전남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비율은 13.3%로 나타났다.

유소년인구 성별로는 남아(51.6%)가 여아(48.4%) 보다 약간 많았다.

시군별 14세 이하 유소년인구 비율은 광양시가 16.7%로 가장 높았고, 목포시(16.2%), 무안군(15.7%), 순천시(15.5%), 여수시 (14.1%), 영암군(13.6%) 등 6개 시군은 전남 평균 유소년인구 비율을 상회했다.

신안군은 7.5%로 유소년인구 비율이 가장 낮았고, 담양군(9.2%), 곡성군(9.2%), 고흥군(9.3%), 함평군(9.3%), 보성군(9.8%) 등 6개 군은 유소년인구 비율이 10%를 밑돌았다. 이들 군은 유아·어린이들이 전체 주민 10명 중 1명도 채 안되는 셈이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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