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발효특화박람회인 ’제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3일 전북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하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발효식품엑스포는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 전시회로 2003년 세계 최초로 전북의 우수한 식재료와 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에는 12개 업체가 참가하여 1억2천만원의 판매 실적과 미국·중국 등 수출 상담 진행, 참여업체들이 소비자평가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20개국에서 37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3천여개의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사진 제공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발효식품관과 식품산업관, 수산발효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기업관에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 젓갈, 주류, 차 등 발효연계 상품이 선을 보인다. 참여 업체는 군산 ㈜해누리김, 익산 ㈜영신스톤, 순창 순창장본가전통식품, 임실 임실치즈축협, 고창 ㈜청맥 등으로 각 시·군별 특색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또 42개사가 참여한 해외기업관에서는 유럽의 와인과 치즈, 올리브오일, 미국의 노니, 일본의 사케 등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북도식품관은 시중가보다 10%정도 할인하여 알뜰한 상품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시음·시식행사를 제공한다.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참관객과 기업, 바이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현장에 나와 우리 고유의 철학과 문화가 담긴 다양한 발효 식품도 맛보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발효식품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자댓글 총0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