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주관리 프로그램 ’헬로, 베이비(Hello, Baby)!’를 운영한다고 지난 6월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임신 전후의 호르몬 변화와 면역력 감소로 발생하는 임산부의 다양한 구강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10월까지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과 보건소 영양실에서 구강 내 치면세균막 관찰하기, 올바른 칫솔질법 배우기, 잇몸건강을 위한 스케일링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가 건강한 구강관리법을 배워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영유아 구강관리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기에 발생하는 치주병(잇몸병)은 자연조산 위험이 2배가 높고 저체중아를 낳는 등 비정상적인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임산부가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들이 자주 호소하는 치아질환은 충치, 잇몸 출혈, 만성 치주질환(잇몸병)으로 특히, 치은염이 있거나 치주염이 있는 상태로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잇몸이 붓고 염증 증상이 상당히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 같은 치주관리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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