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 서비스 기술 개발이 한국운동재활협회의 타당성을 통과했다. 사진=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 |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연구 중인 과제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 서비스 기술 개발(책임 연구자 김지연 교수)’이 사단법인 한국운동재활협회(이하 한국운동재활협회)에서 타당성 검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 서비스 기술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을 받으며, 운동 플랫폼을 개발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운동 재활 프로그램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목적별(회복, 유지, 증진 등) △질환별(무릎: 무릎인공관절치환술, 허리: 협착증, 디스크,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 파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는 운동재활 전문가 집단(물리치료사, 트레이너)이 개발했다. 검증 과정에서 1차와 2차는 운동전문위원회(물리치료사, 재활 트레이너, 재활필라테스 강사, 전공 교수)를 구성해 실시됐다. 3차 최종 심사는 한국재활운동협회에서 검증한 것으로 평가됐다.
3차년 임상 연구를 위한 리빙 랩(Living Lab) 구성에서는 재활운동 프로그램 서비스의 보완을 위해 철저한 자문이 수반될 계획이며, 앞으로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도 면밀히 반영될 예정이다.
책임 연구자 김지연 교수(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는 “철저한 전문 기관의 검증이 연구 개발된 운동 재활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운동 대상자의 안전한 수행이 가장 큰 연구 목적"이라고 연구 방침을 말했다.
한국운동재활협회는 △질환에 따른 다양한 운동 재활 프로그램 구성 △단계별 난이도 설정 △운동 취약 계측에 대한 기능성 운동의 효과 △안전하며 효과적인 운동 방법 등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