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38만명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환자 수는 226만명이며 전년 대비 17.8% 증가한 수치다. 10년 만에 530% 성장했다.

 
환자를 국적별로 구분하면 190개국. 중국인이 제일 많았으며 이어 미국, 일본, 러시아, 몽골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 과목별로는 내과통합 진료가 9만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했다. 이어 성형외과, 피부과, 검진센터, 산부인과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에 대한 관리와 시장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유치를 견인해왔다"고 밝혔다.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