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재재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사진=서구청 홈페이지 캡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대구시 서구가 노인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9월 말까지 독거(獨居)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펼친다고 6월 24일 밝혔다.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노인 1500여명. 이들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64명이 응급 안전알림서비스 등의 안전기기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등을 알린다. 또 무더위 쉼터 위치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대구 서구청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노인에게 재난안내 문자를 보낸다. 유선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직접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전도 살필 예정이다. 또 온열 질환이 발생하면 노인을 병원으로 이송한 뒤 친지에게 알리기로 했다. 무더운 오후 1~5시에는 노인의 야외활동을 자제시키고 휴식을 유도한다. 노인돌봄서비스 발굴과 홀몸노인 마음 잇기 자원봉사자 교육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대구 서구청

  

한편 서구청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아직 판정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재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한 운동기능 유지 및 증진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도구와 교재를 활용한 인지자극·일상생활 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 원예, 미술치료, 민요·민속놀이, 노래교실을 통한 감각자극 프로그램과 전산화 재활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지자극 훈련 등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8일까지다.
 
 

 

ⓒ 서울스트리트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